전체 글65 2023년을 준비하는 시간 마을 교육 포럼 참여(충남과학관) 아산시의 마을학교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그 첫 시간 나는 혁신학교 한마당에 참여하였습니다. 마을교사 관련 교육은 2층에서 나는 1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그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혁신학교 한마당을 신청했다죠. 듣기를 잘 했습니다. 어디든 업무분담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제가 찾아가 무언가 확인하고 나를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강의는 환경교육을 하는 나에게는 더욱 흥미로운 일이었기에 이 시간이 더욱 감사했습니다. 2023년 마을교육을 준비하다 혁신학교한마당 혁신학교라는 단어를 참 많이도 들었고 그런 학교는 예산이 많아서 많은 아이들이 질 좋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다고 말씀들 하셨기에 혁신학교는.. 2023. 1. 2. 더보기 2022아산시 탐조단 활동은 아산시청에서 사진전으로 마무리합니다. 2022년 활동 중 하나였던 '아산시 탐조단'의 마무리가 사진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탐조단이지만 제터에 살고 있는 식물과 동물 등 생물 다양성을 살피고, 확인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 활동이었답니다. 겁도 없이 도전했던 저는 혼자라도 꾸역꾸역 틈틈이 활동을 하고 없는 시간을 내어 책에 실릴 내용을 정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탐조활동에 적극적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올 한 해 많은 부분 도전했던 저에게 이만큼 정리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내어봅니다. 생물 사진을 찍는 일은 쉽지 않고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너무도 다르게 표현되곤 합니다. 찍지 못하는 생물이 대부분이며 백과사전에서 발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활동을 통해 생물공부도 하고 우리 지역 생물에 대한 조금 더 자.. 2023. 1. 1. 더보기 연말연시 되돌아보는 1년과 다가올 1년에 대한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아직은 2022년을 보내는 중입니다. 이제 열흘남짓 남은 올 해는 저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을까요? 계획된 무엇도 없었다가 주어지는 상황에 맞춰 계획하게 되고, 진행하게 되고, 결과도 낳은 해였습니다. 그렇다면 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맞는 것 같은데 뭔가 계획적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은 아주 크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의 제 2022년이 그랬습니다. 2023년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가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23년의 가장 큰 목표는 큰 아이와 저의 마음 치유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것입니다. 몇 해? 아니면 작년부터인가? 시작된 아이의 작은 습관이 계속 거슬려 병원에 다녀왔는데 우리의 우려가 현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과 다가올 1년을 고민해 보자 지난 1년의 되돌아보기 .. 2022. 12. 31. 더보기 노로바이러스로 마감하는 호랑이해 안녕! 토끼해는 건강해져봅시다.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엄청 입맛을 다시게 했던 생굴이지요. 이미 몇 일 전에 먹었던 생굴은 제가 생각했던 향의 맛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았었던 걸 기억하던 옆지기가 다시 굴 데이트를 신청해 줘서 사무실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점심시간 방문합니다. 요즘은 점심메뉴가 아주 스페셜하게 나오니 고민할 필요없이 주문합니다. 아 그랬더니 굴이 빠졌네요. 굴은 추가로 주문을 합니다. 화려하게 상을 내주시니 입맛이 더 돕니다. 사진보다 더 탱글탱글하고 향긋한 굴 앞에서 저는 군침이 흐르는 것을 참을 수 없었지요. 오랜만에 옆지기와 둘만의 데이트도 분위기를 한껏 올려준 것 같습니다. 찾아간 맛집이 삼합집이어서 보쌈과 함께 맛나게 쌈에도 먹고 무말랭이김치랑도 먹었드랬죠. 그렇게 이틀.. 2022. 12. 30. 더보기 하루 6시간, 5시간 풀 강의로 목은 쉬었지만 뿌듯한 하루하루를 마감해봅니다.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 충남의 탄소중립 강의를 지난 주 화요일엔 6시간, 금요일엔 5시간 풀로 진행했답니다. 도시락으로는 선물받은 마늘빵을 구워갔더니 배는 조금 고팠지만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건 다행이었다지요. 여러가지 오류들이 있었는데, 그 난관을 극복해 내는 것이 제가 해야하는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인터넷 접속의 문제일까요? 아님 포털의 문제일까요? 여러가지 면에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학교마다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로 인해 비대면수업이 보편화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다만 본인 것이 아니다보니 아끼며 사용하는 면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 2022. 12. 30. 더보기 2022아산시 탐조단 활동은 아산시청에서 사진전으로 마무리합니다. 2022년 활동 중 하나였던 '아산시 탐조단'의 마무리가 사진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탐조단이지만 제터에 살고 있는 식물과 동물 등 생물 다양성을 살피고, 확인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 활동이었답니다. 겁도 없이 도전했던 저는 혼자라도 꾸역꾸역 틈틈이 활동을 하고 없는 시간을 내어 책에 실릴 내용을 정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탐조활동에 적극적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올 한 해 많은 부분 도전했던 저에게 이만큼 정리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내어봅니다. 생물 사진을 찍는 일은 쉽지 않고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너무도 다르게 표현되곤 합니다. 찍지 못하는 생물이 대부분이며 백과사전에서 발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활동을 통해 생물공부도 하고 우리 지역 생물에 대한 조금 더 자.. 2022. 12. 18. 더보기 연말연시 되돌아보는 1년과 다가올 1년에 대한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아직은 2022년을 보내는 중입니다. 이제 열흘남짓 남은 올 해는 저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을까요? 계획된 무엇도 없었다가 주어지는 상황에 맞춰 계획하게 되고, 진행하게 되고, 결과도 낳은 해였습니다. 그렇다면 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맞는 것 같은데 뭔가 계획적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은 아주 크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의 제 2022년이 그랬습니다. 2023년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가게 될 것인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23년의 가장 큰 목표는 큰 아이와 저의 마음 치유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것입니다. 몇 해? 아니면 작년부터인가? 시작된 아이의 작은 습관이 계속 거슬려 병원에 다녀왔는데 우리의 우려가 현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과 다가올 1년을 고민해 보자 지난 1년의 되돌아보기 올.. 2022. 12. 17. 더보기 업사이클링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을 가꾸는 모습에 녹아들다 이제 업사이클링은 일상화 되어야하는 시대에 우리는 들어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에서도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부에서도 작은 마을 어르신들의 업사이클링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에게 주어진 작은 마을 업사이클 동아리 어르신들의 열정이 여실히 이를 증명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앉지도 못하고 자동으로 서지는 활동을 하시는 모습에서 이 분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을만큼 핫한 시간입니다. 손은 손대로 빠르게 진행하고 이야기꽃은 점점 더 농도를 익혀 들어갑니다. 이 분들과 수업하면 제 말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빨라지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업사이클링 동아리 회원분들 열정의 시간을 가꾸는 모습 .. 2022. 12. 14.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