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바게트백으로 재생종이밴드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재생종이공예지도사랍니다.

재생종이공예지도사는 어떤 활동을 전하는 사람일까요? 저는 재생종이공예지도사 2급과 1급 자격을 이수했고 라이트코스를 수료했지요. 그 외에 라이선스가 있는 작품 중 보스턴백과 우리 집 고양이, 써클백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직 1급 수료 내용을 올리지 않았지만 올 초 모든 과정을 마치고 최근 협회 특강인 써클백까지 마무리해 놓았답니다.
그 사이 저만의 시그니처처럼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만들었어요. 그 가방 이름이 바로 '미들바게트백'이랍니다.

미들바게트백 기본 컬러

재생종이밴드를 이용해 만든 미들바게트백은 초보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기본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가방이지요. 컬러변경을 하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기본은 이렇게 빵처럼 고소한 내음이 풍길법한 컬러를 선호합니다. 포인트밴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도 연출이 가능해서 본인의 개성을 나타내는 데에도 손색이 없답니다. 성인수업으로 최소 4시간에서 최대 6시간 안에 마무리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투데이로 진행! 공예를 해 보신 분 들에 겐 원데이 진행을 하고 있답니다. 부득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원데이를 원하실 경우 시간을 넉넉히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재생종이는 우유팩과 같은 종이팩이나 일반식품포장재등을 재활용하여 종이밴드로 탄생했답니다. 색색의 컬러가 예쁘게도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맘에 드는 활동입니다.

미들바게트백 수업들

세종시 다시보다협동조합에서의 수업

공예가 처음이신분도 해보신 분도 다른 수업을 진행하시지만 환경공예에 관심이 많으신 분도 함께 즐겁게 만족한 활동이었어요. 손잡이가 어렵고 힘드신 분은 기성품 가죽 손잡이를 사용해도 아주 멋진 가방이 된다는 것에 만족해하셨어요. 공예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안성맞춤 가죽손잡이가 있어줘서 감사했지요^^

다시보다협동조합 활동

아기자기 자신만의 색을 입히기 시작하셨습니다.  모두가 초보였지만 8인 모두 완성의 시간을 자랑하던 때가 엊그제인 듯 스쳐가네요...
성인들만의 수업으로 진행하는 건 아이들을 만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답니다.
 

공예를 진행하시는 강사님들과

수업을 받으신 분들은 패키지구입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얼마전 5분의 강사님들 대상으로 수업의뢰가 들어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공예를 진행하시는 분들이다 보니 4시간 남짓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 분들께서는 패키지를 따로 구입하셔서 수업이 가능하시게 안내드렸어요. 직접 만들어 보시니 어떤 느낌인지 아시게 되고 재생종이공예지도사의 매력을 뿜뿜 뽐내드렸습니다.

공예강사님들 작품

우수동아리활동

이번엔 아산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활동 마지막 단계로 미들바게트백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공예를 주로 삼으시는 분들은 아니시지만 모든 활동의 마지막에 진행을 해서인지 다들 멋지게 해내셨어요. 직접 디자인한 입장에서 엄청 뿌듯합니다. 종이밴드 하나로 탄생한 가방은 실용성이 좋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데일리 가방으로 아주 안성맞춤이지요. 늘 새로운 공예를 만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우리 동아리 회원님들! 다양한 활동 접해보시고 각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즐거운 활동과 자신과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은 모임입니다.

핑니핑니활동

장식에 따라 분위기 변신!

초록 콤보 하나 둘 키링의 길이를 다르게 해서 장식했더니 넘  잘 어울리네요^^

미들바게트백 초록콤보

오월랑공방지기는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