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5 일하는 엄마가 만나는 아이들, 그리고 나의 아이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반성모드) 겨울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 중에 사슴은 아름답고 순하고 귀엽고 재미난 형태로 여러 가지 디자인과 아이템들로 태어나곤 한답니다. 일하는 엄마는 일도 아이도 놓치고 싶지 않아 노력 중이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디자인하면서 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곤 한다지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어머니회에서 자원봉사 아이템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나눔 하신다길래 그분들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작은 아이템을 더해 드리려고 디자인한 사슴 리스는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모양으로 탄생했답니다. 예뻐해 주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일과 엄마 사이에서 일하는 엄마 저는 전업주부에서 일을 시작한지 3년 차이면서 본격 일을 진행한 건 2년 차이입니다. 그중 올해는 너무도 바쁘고 정신없이 보낸 해이지 않은.. 2022. 12. 9. 더보기 즐거운 월랑이 작은 도서관 자원 봉사자의 날 드레스 인형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아이템 중 하나는 버려진 책으로 만드는 드레스 인형인데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활동으로 아주 적합하기도 하고 버려지는 폐도서들이 생각보다 많고 재활용 자체도 어려운 책들은 더 많다는 게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자주 보는 그림책은 코팅이 되어 있어 무엇보다 심각한 쓰레기이기도 하지요. 이런 재활용이 안되는 도서들을 가지고 펩아트를 진행하고자하는 편입니다. 각기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5공주는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왕관을 쓴 아이도, 면사포를 쓴 아이도, 꽃을 단 친구도 각자 다른 느낌으로 빛을 내는 도서관이 되었네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꾸며 나가도록 해 볼게요. 즐거운 월랑이 작은 도서관 자원 봉사자의 날 드레스 인형 나의 작은 나눔은 나의 작은 나눔 하나.. 2022. 12. 8. 더보기 작은 시골 마을의 업사이클링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요즘은 어디서든 업사이클링동아리를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골의 어르신들도 이제는 양말목 공예를 잘 알고 계시고 어린시절부터 노출된 손뜨개를 기반으로 엮는 활동을 어려워하시지도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 친근하게 접근하고 새활용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작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까지 업시키는 효과를 일으키곤 합니다. 이 디자인의 캠핑등은 만들기 위해 재료 고민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만드는 것은 쉽지만 어떤 등과 만나는지에 따라 그 감성이 다르기 때문이라지요. 작은 시골 마을의 업사이클링 동아리 인주면 업사이클링 동아리 2022년 상반기 즈음 연락이 닿았지만 이내 연락두절이 된 한 곳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스케줄도 빼놓은 상태여서 상당히.. 2022. 12. 8. 더보기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지원 '충남의 탄소중립' 교재 개발 시연 중 환경교육의 화두는 탄소중립이입니다. 그만큼 아주 중요한 문제인 것이겠지요. 제가 살고 있는 충남에서의 탄소중립이 왜 더 중요하게 교육되어야하는지 알게되는 교재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그 첫 시간은 지난 11월에 진행했고 이번 학교는 두 번째 진행되는 학교랍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활동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태블릿활동 수업도 즐겁게 활동해 주는 친구들을 보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을 활용하다보니 어색하고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을 보니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지원 '충남의 탄소중립' 교재 개발 시연 중 나는 충남에 살고 있다. 제가 사는 곳은 대한민국 충.. 2022. 12. 6. 더보기 2022년 환경교육사가 되어 준 나를 칭찬해! 기대할께! 2022년 많은 활동을 했고 많은 도전을 했고 많은 결과물도 나왔답니다.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운도 좋게 통과한 환경교육사라는 타이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시험을 볼 자격을 위해 선발이 되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환경 교육사 도전기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은 이 상황만 보더라도 복 받은 새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실무 시연 마지막 날 단체사진으로 함께 한 흔적 남기기에 동참한 우리들입니다. 모두 8주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많이 익숙해졌지만 추억을 남길 사진 한 장을 담아두지 않았기에 더 소중한 한 장의 사진으로 모두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표현해 보았습니다. 환경 교육사가 된 나를 칭찬해! 기대할게! 나의 동기들과 함께 이뤄낸 2022 환경 교육사 도전기! 지난여름 환경 교육사 .. 2022. 12. 5.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