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랑공방지기 이유미입니다.
오월랑공방은 충남 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천안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솔리디움이 궁금하시다고요?
솔리디움이란?
에코블라썸에서 자체 개발한 탄성 신 고체하바리움이랍니다.
하바리움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셔야겠지요?
특수 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솔리디움은 이 하바리움에 사용되는 용액은 친환경적으로 무색 무취하여 인체에 해롭지 않고
단시간에 굳어서 탄성력을 가진 고체형태로 보관이 가능하기에 흘러내릴 염려가 사라졌답니다.
탄성을 가진 고체형태로 진행되는 시간이 보통 2시간 이내로 아주 빠른 편이지요.(사용량에 따라 상이함)
'장미의 노래'라고 제목을 정한 아래 작품은
솔리디움 과정에서 오월랑공방기기가 디자인한 작품들 중 하나랍니다.
작은 여성의 주먹만한 장미 한 송이지만 지름이 15센티 안팎의 구에서 어마어마하게 크게 빛을 뿜어냅니다.
작은 스타플라워를 다양한 곳에 배치하므로 마치 장미가 폭죽처럼 터진 듯 환상적은 모습을 표현했어요.
투명한 유리용기이다보니 주변의 사물들이 자꾸 비쳐서 사진으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전에도 포스팅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작은 소품들 중에도 부담 없는 선물용 과정이 있답니다. 제가 처음 교육을 받던 작품인지라 부끄럽게도
보그보그 기포가 보이네요. 저의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꽃 자체가 기포를 많이 낼 수 있는 잎들이 있답니다.
이렇게 부족한 과정이 있었기에 이제는 실수 없이 더욱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품활동이 가능하겠지요^^
아주 슬림한 볼펜에도 솔리디움의 매력은 뿜뿜 합니다. 액체라면 흐를지도 모르는 걱정에서 벗어날 핫 아이템!
원하는 작은 꽃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성하여 나만의 볼펜을 만들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아이들도 손쉽게 도전해서 고마운 분들께 선물할 수 있는 아주 핫한 아이템입니다^^
제가 이온난사를 올려뒀다가 다른 곳에 두는 바람에 사진 속에 이오난사는 안 보이네요^^
이오난사가 아니어도 건생식물을 올려두면 훨씬 수월하고 예쁘게 키울 수 있고요 이대로도 무척 귀엽고
신비로운 인테리어소품으로도 굿입니다. 물론 디자인하기 나름이겠지요^^
양면이 다른 느낌인데요 저는 요 느낌이 좀 더 싱그러워서 좋아하는 면으로 올려드려요
잎사귀가 마치 꽃처럼 피어나는 느낌이랄까요?
우리 지구도 초록초록 오래도록 싱그럽게 아름다운 지구로 남아주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인테리어소품으로만 디자인했지만 적당한 높이로 설정하여 건생식물을 올려도 좋고
티라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을 거예요
더 다양한 디자인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시계를 보자모자 이렇게 주황빛을 머금은 노랑꽃을 둥글게 배치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꽉 차는 느낌보다 여백을 살리는 느낌을 좋아하다 보니 그런 거 같아요^^
유난히 주황빛을 좋아하게 되었던 그즈음에 만들었어요.
아름답지 않으세요? 고마운 분들께 요렇게 작은 하트조명 선물 부담 없이 화사하게 전달되지 싶어요.
제가 캘리에 자신이었다면 저 여백을 멋들어지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등과 같은 문구로 채웠을 거 같아요
캘리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더 멋진 아이템으로 탄생하겠지요?
어떤 꽃을 선택해서 꾸미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짐은 참 매력적인 아이템이지 싶어요^^
마치 장미가 피어오르듯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어요.
여백이 아름다운 냉이초가 휘감아 돌면서 꽃들이 춤추듯 날아오르는^^
이런 깔끔함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런 느낌을 처음 표현하던 때라 조금 어설프지만
더 나은 디자인들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뒤편에 넓게 보이는 하얀 꽃은 무엇일까요?
아마 아무도 맞추지 못하실 겁니다 ㅎㅎㅎ
덧글로 답 맞추기 함 도전해 볼까요? ㅎㅎ
수반으로만 보기엔 아쉽지요? 디퓨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리용기를 넣었어요.
마치 수반 안에 유리용기가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야기를 소곤소곤 걸어올 것 같은
어항 속 꽃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답니다.
스토리를 입혀주는 솔리디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빨리 솔리디움 작업을 하고 싶어 지네요^^
위에서 보여드린 캔들 홀더와 같은 느낌이 드시나요?
캔들 홀더 이후에 작업해서 확실히 느낌이 훨씬 잘 살았어요.
마치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꽃하늘 같지 않으세요?
펌핑가능한 제품을 넣고 사용할 수 있으시답니다.
다음엔 꽃잎만으로 표현해 보고 싶은 디자인이 있는데 이렇게 사방이 투명한 사각보틀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심플하면서도 싱그럽고 마치 요정의 숲을 연상케 하는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데
너무 청초해서 요정보다는 청순한 여인의 느낌이 더 크게 다가오는 작품이지요.
웨딩부케의 메인꽃이나 부토니에의 꽃 한 송이만으로도 그날의 행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를 담기엔 충분한 작품으로 연출할 수 있답니다.
민들레의 야리야리함이 돋보이는 민들레 보틀은 미치 소인국에 나타난 거인의 연출이랄까요?
민들레 꽃잎과 같은 컬러의 스타플라워를 초록 잔디 느낌의 모스 위에 얹고 날아갈 준비를 하는 민들레를
자리 잡아 주면 이리도 영롱한 자태를 품는답니다.
이 작품은 디퓨저로도 사용 가능하고 무엇보다 조명으로 사용할 때 빛이 나는 작품 중 하나지요^^
조명용으로 디퓨저 병 없이 제작 중에 있답니다.
물올림한 장미를 함께 디자인했어요. 주변으로 화사한 골드빛 식물을 배치하니 더 화사한 느낌이지요?
워낙 솔리디움 용액이 다량 들어가는 작품이다 보니 장미 중앙에 작은 기포는 영롱한 이슬처럼도 보이네요^^
요 램프는 여자어른의 손을 펼쳤을 때 크기에 가까운 미니램프랍니다.
동영상으로 보여드린 이유는 이걸 설명으로 어찌 담아야 할지 몰라서...^^
감상해 보시면 아실 거예요^^
제 자격과정 작품들로 솔리디움 작품을 설명해 드렸는데 어떠신지요?
가정에서 소품으로도 선물로도 공방에서 수업으로도 아주 안성맞춤이지요?
위 작품 중 칼라꽃을 넣은 작품만 형태보존화 맛보기 솔리디움 작품이고 나머지는 모두 솔리디움 정규과정작품이랍니다.
더 다양한 디자인을 위해 형태보존화 과정도 이수한 오월랑공방지기는
지난해 친정부모님 텃밭에서 버려질 위기에 처한 맨드라미와 메리골드를 예쁘게 형태보존해 두었지요.
그 외에도 다양한 꽃을 연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두고 있는 중이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솔리디움에 대한 작품을 보시 더 궁금해지실 수도 있겠네요
솔리디움은 이렇게 탄성코체형태로 우리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꽃을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어서
웨딩부케 꽃으로 선물 받은 꽃다발의 꽃으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답니다.
형태보존화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꽃의 컨디션이 좋을수록 다양하고 풍성한 연출이 가능하며
형태보존화 과정을 거쳐 솔리디움으로 보존하면 훨씬 더 오랜 기간
유지되는 꽃을 일상에서 즐기실 수 있답니다.
다양한 디자인들 곳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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