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교육아산공방]솔리디움의 매력에 푹 빠진 2차 수업 일부 공개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환경교육을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는
환경교육사이자 오월랑공방지기인 이유미입니다.
저는 업사이클러로의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공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새로운 과정인 솔리디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은 두 번째 과정이에요.
그중 일부만 보여드릴게요!!!

백설공주의 정원이라 이름 지어봅니다

모스로 잔디를 구성하고
연둣빛 스타플라워로 키 작은 꽃을
붉은 정열의 스타플라워로
정원의 포인트를 줬답니다
유리의 올록볼록함이 꽃의 개수를 더 많게 보이는
착각에 빠지게 된답니다.

은은한 느낌이 좋아요

저는 엣 사람인가요? 고정적인 것보다
흩날리는 듯한 느낌을 무척 좋아해요.
이 작은 스타플라워가 주는 매력은
이 작품만 따로 포스팅할 때 안내해 드릴게요.
이 작품 하면서 캘리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좀 많이 했어요... 워낙 악필이어서...ㅠ

미니 카네이션

어쩜 이리 아름다운 가요?
꽃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자주 대해 본 적은 드문 거 같아요.
저는 조만간 들로 나갈 거예요.
이렇게 예쁘고 값이 좀 나가는 꽃도 좋아하지만
들판에 이름 모르게 피어난 작은 꽃들을 엄청 사랑하는 오월랑공방지기입니다.
예쁘게 보존화 작업하러 가고 싶어요..
10월 한가했었는데 어찌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까요...
오월랑공방지기는 그 자리에 안주하기보다 늘 발전하고 도전하는 스타일이 맞나 봅니다.
자꾸 무언가를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오늘 옆지기님에게 한 소리 들었네요 ㅠ
자중해야 할 포인트점에 저는 정점에 달한 시간인데..... 더 혼나기 전에 조금 내려둬야겠습니다.

배움이 제게 주는 의미가 무언지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이기도 하네요!

작품 속에 어울어짐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들과 제가 하나가 되어 봤습니다 ㅋ

배움과 병행하는 제 삶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부모로 아내로 자식으로의 모습도 부끄럽지 않게 조금 더 애써야겠네요

오늘도 힘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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