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슬로건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세계에서 내건 슬로건에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재해석하며 매해 슬로건이 등장을 합니다.
2024년 환경의 날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랍니다.
충남의 슬로건은 '기후 위기를 넘어 녹색 충남으로'랍니다.
어늘 제 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아산 신청호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어요.
오월랑공방은 아산환경교육센터의 협업기관입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충남새활용협동조합도 협업기관이랍니다.
광장 행사장과 양 옆으로 긴 체험부스들이 자리했구요
광장 옆 이순신장군동상 앞으로도 길게 체험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월랑공방은 여기 어딘가에 있었다지요^^
제가 직접 참여하면 재생종이밴드를 이용한 아이템으로 인사드렸을텐데....
청양청소년문화의집 수업이 진행되는 수요일 오후인지라 충남새활용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계신 늘솜아트 대표님께 부탁드렸답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네잎크로버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꽤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데 혼자 고생을 많이하셨을 거 같아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충남새활용협동조합도 지인분께서 활동해주셨구요.
저희 조합 이사님들 모루공방과 환경을 지키는 착한 손 부스도 있었어요.
그리고 친분이 있는 많은 분들의 부스와 제가 소속된 아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아산환경교육센터 활동까지!!!
일정 때문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본인일처럼 챙겨주신 늘솜아트대표님^^
제 부스지만 잠시 인사드리고 저는 청양으로 출발^^
어쩜 이렇게 예쁘게 디피도 잘해주시고^^
조금만 가져간 거 같은데 엄청 많아 보이네요^^
네잎크로버가 꼭 초록일 필요는 없어요^^
쉽지요? 네잎크로버에게 탄소를 내어주시고 우리는 맑은 공기 마시고 시원한 지구만들기로 노력해요^^
가방에 딱이네요^^
오월랑공방에서는 탄소는 행운의 네잎크로버에게 양보할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말을 생산하며 어쩔 수 없이 생산되어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봉주끈으로 네잎크로버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이 봉주끈이 우리의 방식대로 양말목이라는 이름을 얻어 새활용소재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 중에 하나지요^^
양말생산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아닌 일부러 양말목처럼 만드는 생산목을 사용하신다면 새활용 소재로 적합하지 않으며 환경교육을 잘못 하고 계신겁니다. 오월랑공방은 생산목이 아닌 기성목을 활용하여 다양한 소품 만들기로 환경수업 또는 미술수업, 창체수업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양말목 뿐 아니라 종이를 재생하여 만든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하는 친환경공예수업도 진행된답니다. 교사 연수, 동아리수업, 원데이, 투데이, 자격증반, 취미 수료증반 등이 운영되고 그 외 다양한 새활용 공예를 만나실 수 있어요. 저는 세종시 소재지를 둔 다시보다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활동중인데요. 다시보다사회적협동조합의 마스코트 장난감쓸모수업을 진행한답니다. 추후 공방 방문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교육을 원하신다면 오월랑공방의 문을 두두려주세요^^
아래 주소는 오월랑공방 오픈채팅방으로 연결됩니다.
https://open.kakao.com/me/dudn77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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