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3 인주면 업사이클동아리 마지막 날 작품감상 12주 차 활동을 마무리하던 날입니다. 2주 치를 하루에 몽땅 진행하느라 4시간을 함께 했는데 그 긴 시간 동안 무척이나 즐겁게 활동해 주시고 행복해해 주시고 후기사진들 날려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었답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마지막 날 수업은 달걀껍데기 팝아트와 캔아트화분만들기였지요. 재료가 비슷하게 사용되는 활동이라 함께 진행했는데 시종일관 즐겁게 참여하시고 만족해해 주셔서 무척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죠! 인주면 업사이클동아리 활동을 마치며... 처음 만났던 그 날은 인주면 업사이클동아리 수업을 의뢰한 곳은 로컬피앤디라는 곳이었습니다. 2022년 봄부터 연락을 받았지만 중간에 연락이 끊겨서 수업을 안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을쯤 다시 연락이.. 2023. 1. 29. 더보기 인주면 업사이클동아리 활동 7, 8회차 커피클레이 도어벨 2022년에 모두 마칠 수 있는 활동이었으면 더 좋았을 업사이클 동아리 활동이 늦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2023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활동의뢰를 받았을 때 이 분들의 선택이 지금 드러나는 것 같아서 약간 미안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제라도 그분들의 희망사항을 알게 되었으니 마지막까지도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해 볼까 합니다. 업사이클링 활동은 다양합니다. 제가 안내드릴 업사이클도 다양한데 처음 계획안에 제출한 것과 조금 다르게 흐르는 것이 있습니다. 남은 활동 중 작은 소품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소품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거 같아서 그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봅니다. 다음시간에는 핑거니팅을 준비하고 마지막 시간즈음 완전 변경된 아이템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강사의 컨디션이 .. 2023. 1. 4. 더보기 업사이클링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을 가꾸는 모습에 녹아들다 이제 업사이클링은 일상화 되어야하는 시대에 우리는 들어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에서도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부에서도 작은 마을 어르신들의 업사이클링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에게 주어진 작은 마을 업사이클 동아리 어르신들의 열정이 여실히 이를 증명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앉지도 못하고 자동으로 서지는 활동을 하시는 모습에서 이 분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을만큼 핫한 시간입니다. 손은 손대로 빠르게 진행하고 이야기꽃은 점점 더 농도를 익혀 들어갑니다. 이 분들과 수업하면 제 말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빨라지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업사이클링 동아리 회원분들 열정의 시간을 가꾸는 모습 .. 2022. 12. 14.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