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1 [탐조엿보기] 일상에서 탐조활동이 가능한 월랑수변공원 이야기 안녕하세요 환경교육사이자 업사이클러인 오월랑공방지기 이유미입니다. 일상이 탐조가 되면 좋으련만 운전을 하기 시작한 이후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틈만 나면 휴대폰을 들이대며 사진을 찍는 일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짬이 나면 주변 바라보기 활동을 꼭 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면 보이겠지요? 어떤 새일까요? V자로 날아가니까 기러기일까요? 너무 높고 전문가가 아닌 저는 감히 뭐라고 딱 집어 말을 못하겠어요. 다만 머리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달 친정집 김장하러 가는 아침풍경이었어요. 친정집이 아산만 삽교천과 인접하다 보니 이런 무리의 새들을 만나는 것이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늘 볼 수 있는 풍경도 아니라는 거지요. .. 2023. 12. 6.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