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피디_서평단2 꿀벌과 함께 시작돼요 꿀벌과 함께 시작돼요 봄이 오고 꽃이 필 시기가 되면 익숙하게 들리는 소리가 있어요. 붕붕 날갯짓하며 바쁘게 날아다니는 꿀벌에게서 들려오는 소리이지요.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깨어나는 봄, 꿀벌도 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답니다. 꿀을 모으면서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일하는 생명의 전령사들이에요. 작지만 소중한 꿀벌이 없다면 식물은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없어요. 식물이 사라지면 동물도 살아남지 못해요. 식물에서 동물로 이어지는 피해에 사람들도 안전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꿀벌의 존재는 지구 위의 생명과도 이어져 있답니다.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며 여기저기에 생명을 퍼트리는 꿀벌의 여정. 게으름 부릴 틈 없이 바쁜 꿀벌의 뒤를 따르다 보면 아름답게 피어나는 생명의 .. 2023. 5. 31. 더보기 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차가운 경고 기후 위기 "앗! 뜨거워!" 지구가 내고 있는 왜 마디 외침을 우리는 귀를 막고 듣고 있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자연이 지르는 비명을 인간이 듣지 못하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지구는 여전히 외치고 있습니다. "그만 멈춰!"하고 말입니다. 인간이 달려 나가는 만큼 지구는 헐떡이는 숨으로 죽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지구는 더 많은 시간을 거쳐 회복하겠지만 인간은 지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두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개인적인 안타까움입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 환경이라고 한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말이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환경에 감사하며 살지 않고 그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흥청망청 내 것인냥 다루어 왔다. 사실 내 것인 것은 없다. 봉이 김선달.. 2023. 5. 2.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